전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vol.1 : 첫-] 처음의 Rock음악 Rock 음악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이런 장면이 생각나나요? (Rock)페스티벌의 계졀이고 첫-- 이라고 해서 전 이번에 첫 록음악에 대해서 짧게 적어볼까 해요. 우선 록음악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되겠군요. 당시 미국의 뉴올리언즈의 미시시피강 일대에 사는 흑인들에 의해 델타블루스가 생겨나게 됩니다. 블루스(Bluse)는 B.B. King, Albert King, Robert Johnson 과 같은 수많은 블루스 영웅들이 생겨나고 재즈(Jazz)와 R&B의 장르로 발전하게 되죠. 지금도 정정하신 King 옹 50년대 백인의 경우 컨트리(Country, Old time music)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었죠. 컨트리는 우리나라로 치면 지역 민요(?)같은 노래였는데,.. 더보기 [vol.1 : 첫] 바다를 이불 삼아, 음악을 바람 삼아 집에서 걸어서 3분 남짓한 거리에 다대포 해수욕장이 있다. 원래는 허허벌판과 극악한 수질, 열악한 교통과 지리의 좋지 못한 시너지로 인해 사람의 발길이 거의 없다시피 한 곳이었다. 우스갯소리로, 현재는 삼락강변공원에서 열리는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이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렸었는데, 동네 친구들끼리 했던 말들 중에서 '다대포 해수욕장은 1년에 록페스티벌이 열리는 이틀 동안 오는 사람 수가 나머지 363일 동안 오는 사람 수를 다 합친 것보다 많을 것이다.' 라는 말까지 있었으니까. 실제로 고등학생 때 봄가을에 바닷가에 내려가면 백사장 전역에 단 한 사람도 없는 공포스러운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고, (겨울이 아니고 봄가을. 겨울에는 말할 것도 없다.) 해수욕장 개장 시즌의 뉴스.. 더보기 [vol.1 : 첫] Eurythmics - There must be an angel 들어가며 : 안녕하세요. 우선 이걸 보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어떤 연유로 이곳까지 흘러 들어오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이곳에는 제 페이스북에 음악과 함께 올려오던 잡설들과 비슷한 것들이 올라올 겁니다.페이스북에 올리면서도 대체 이런 글과 음악을 누가 읽고 들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읽고 심지어는 듣기까지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러나 페이스북 친구들은 대부분 저와 오프라인에서 친분이 있는 분들이고 이곳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그래도 읽어주시는 분이 한 분은 계실 테니 그 분을 위해서 열심히 쓸 참입니다. 첫 번째 글이라고 주제가 ‘첫’이네요. 첫, 항상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또한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안겨주고.. 이런 이야기는 팀원 중에 누군가가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