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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R-3. 거짓말 같은 거짓말 Plan R - 3거짓말 같은 거짓말 어릇광대의 '같은 노래 다른 노래'. 답이 없는 콘셉트다. 노답 댄스곡이나 리메이크, 편곡된 노래들은 대부분 익숙한 노래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새삼스레 글의 주제로 삼지 않더라도 많은 이들이 아는 노래들, 아는 이야기들이다. 매주 글을 썼다. 마치 2009~2010년의 조석을 연상케 하듯, 연재는 꾸준히 하면서 욕은 꾸준히 얻어먹는 글들을 올렸다. 이전의 나도 몰랐던 지식을 검색하고 다른 이의 포스팅을 끼워 맞춰 정보를 전달하는 설명문 같은 글을 썼고, '이 노래는 누구의 노래고 언제 데뷔했고 어디에 쓰였고' 같으 감동 없는 글을 썼다. 그게 내 콘셉트다. '그들 각자의' 음감대라며? 70억 지구, 4천만 반도에서 이런 글에도 열광하고 호응하는 사람이 적어도 한 사람.. 더보기
지극히 주관적인 물빛 가득한 m.spot _ Duet 미친 첫날 밤이 지나갔다. 무언가에 쫓기듯 초조했고. 무언가에 미친듯 새롭길 바랐다. 이제와 뒤 돌아 보면. 처음부터 이랬어야 했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에 거창하려 했고, 처음이라는 것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려 했지만. 역시나 처음부터 이랬어야 했다. 두서 없는 소리같이 들릴것이다. 앞으로 필자가 할 이야기는 음악적 이야기일 수도 있고, 혹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한가지 음악 색깔을 정해서 알리려 노력하지도 않을테고, 아티스트 위주라던가 테마를 정해 이야기하지도 않을테다. 음감대(라 쓰고 Music Spot 이라고도 읽는다지) 라는 단어 그대로. 지극히 필자 개인적인 음악 취향과 그에 따른 필자의 이야기 혹은 심경들을 적어내려 갈 생각이다. 다만 좋아하는 노래를 포스팅하기 위.. 더보기
음치, 두둥칫의 기타리스트 이야기 :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안녕하세요. 음치, 두둥칫입니다. 우선 제가 앞으로 적을 글의 주제는 기타리스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전자기타의 경우 1930년대부터 시작되었고, 통기타나 클래식기타는 그보다 더 오래 되었죠. 이렇게 오래된 기타의 역사만큼 많은 노래들에서 기타소리의 중요하게 쓰이는데요. 최근 일렉트로닉 장르의 음악 이전까진 피아노와 더불어 대중음악의 멜로디를 연주하는데 많이 쓰이고 있죠. 록음악에서 기타와 기타리스트의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수많은 노래들에서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는 기타영웅들에 관해 제 짧은 지식으로나마 써나가겠습니다.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본명 James Marshall Hendrix. 아마 기타를 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 더보기